아빌라는 이날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104개의 공을 던지며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4회초 박해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으나, 이후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완투승은 지난 4일 두산 베어스전 완봉승에 이은 아빌라의 시즌 두 번째 완투 기록이다. 이는 2010년 김광현 이후 SSG(전신 SK 포함) 소속 투수로는 16년 만의 기록이다. 경기 후 아빌라는 9회 등판을 직접 자청했다고 밝혔으며, 이숭용 SSG 감독은 아빌라의 공격적인 투구를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