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남자 축구 대표팀은 30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와 8강전을 거치며 전승을 기록했다. 상대인 중국은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28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최근 중국과의 맞대결에서 2연패를 기록한 바 있어 이번 경기에서 설욕과 결승 진출을 동시에 노린다. 축구 대표팀 공격수 엄지성은 방심하지 않고 실점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외에도 양궁, 유도, 스포츠클라이밍, 골프, 하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 한국 선수들의 메달 도전이 이어진다.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은 30일 남녀 및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서며, 유도에서는 이하림 등이 출격해 금빛 메치기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