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한 척이 미상의 발사체에 맞아 기관실이 손상됐다고 밝혔다. UKMTO는 선원들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으며 환경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이달 들어 UKMTO가 파악한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 피격 사례 중 4번째다. 앞서 지난 1일과 2일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유조선들이 미상의 발사체에 피격돼 화재나 정전 등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