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이 KB국민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뮬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 시세 상위 5개 단지 총 125곳의 평균 재산세는 올해 219만 7천296원에서 2030년 337만 2천928원으로 53.5%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 분석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서울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인 10.3%가 매년 반복되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45%로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진행됐다. 지역별로는 노원·도봉·강북구 주요 단지의 재산세 증가율이 7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마포·용산·성동구는 49.5%, 강남·서초·송파구는 4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만약 연간 집값 상승률이 5.15%로 절반 수준이 된다고 가정해도 2030년 평균 재산세는 올해 대비 28.6%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주요 아파트 재산세 2030년까지 50% 이상 증가 전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현재 수준으로 지속될 경우 2030년 주요 단지의 평균 재산세가 올해보다 50%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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