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영역·다국적 공격 드론 부대인 팰컨 스트라이크 TF를 구성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부대는 미국과 역내 파트너국이 운용하는 공중, 해상, 수중 무인 시스템을 통합해 일방향 공격 드론 전력을 운용할 계획이다. 현재 중부사령부는 파트너국들과 TF 참여를 논의하고 공식 초청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은 이번 TF가 지난해 12월 편성된 미군 최초의 일방향 공격 드론 전담 부대인 '스콜피온 스트라이크'의 성공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콜피온 스트라이크는 그간 대이란 군사작전 등에서 공중 공격 드론과 해상 무인 공격정을 투입해왔다. 팰컨 스트라이크는 미 중부특수작전사령부 요원들이 주축이 되어 미국과 파트너국 구성원들을 이끌 예정이다. 미 군사전문매체 더워존은 이번 TF 출범 배경에 고성능 원거리 타격 무기의 재고 부족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일방향 공격 드론을 활용해 고가 미사일 소모 부담을 줄이고 전투 지속 능력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군, 중동서 다국적 공격 드론 부대 '팰컨 스트라이크 TF' 창설 추진
미군 중부사령부가 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역내 파트너국들의 무인 공격 전력을 통합 운용하는 다국적 태스크포스(TF)인 '팰컨 스트라이크' 창설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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