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연기됐다. 경기도는 5일, 현재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기자회견에서는 민선9기 도정 상징 이미지(BI)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었다.
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추경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민생사업과 도정 현안 추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와 도의회 간 의견 차이로 지난달 18일부터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보류된 상황이다. 도의회는 민생·복지예산 복구를 요구하고 있으며, 도는 재정 여건을 들어 난색을 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