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는 6일 2027 신인 지명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라운드에 지명된 유신고 투수 이승원과는 계약금 2억 5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3라운드 충암고 투수 김지율은 1억원, 4라운드 마산용마고 내야수 최민상은 8천만원, 5라운드 공주고 내야수 김동영은 7천만원에 계약했다. 2라운드에 지명된 울산 웨일즈 내야수 최지만은 KBO 야구규약에 따라 계약금을 받지 않고 KT 유니폼을 입는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MLB)에서 활동하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KT는 지난 9월 21일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투수 5명, 포수 1명, 내야수 5명을 지명했다. 이승원에 대해서는 “190cm의 좋은 신체 조건과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춘 잠재 가치가 높은 좌완 투수”라고 평가했다. 최지만에 대해서는 “전력 구성상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1루수·지명타자 자원이 와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지만은 무릎 리스크가 있으며, 이강철 감독과 상의하여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