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과 만나 의정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미군 반환공여구역을 활용하여 의료·바이오, 인공지능(AI), 미디어콘텐츠 등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첨단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GTX-C 등 교통 인프라와 인재 확보를 강점으로 기업 유치에 집중하여 경기북부 첨단산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의정부의 첨단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기도와 협력해 실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개발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