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및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청년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강은 11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금감원 금융교육 교수가 대면으로 직접 실시하며, 곧 사회생활을 시작할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금융생활을 안정적으로 시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과정에는 지출관리, 목돈관리, 위험관리, 사기 예방 등 4가지 주제의 보드 애니메이션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과도한 차입투자(빚투)를 막고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와 고수익 해외취업 사기 등의 위험성을 알릴 계획이다. 매일경제는 최근 청년층의 투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과도한 차입투자와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취업빙자 사기 등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강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학 교직원만 신청 가능하다. 졸업예정자, 취업준비생 등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개설된 청년 금융특강을 신청할 수 있다. 금감원은 현명한 지출·부채관리 방법, 자기책임의 원칙 등 건전한 금융생활에 필요한 금융마인드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