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는 오전 5시 2분께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은 불길이 인접 건물로 번질 가능성을 고려해 오전 5시 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장비 50여 대와 소방관 등 130여 명이 투입됐다. 해당 시설은 철골 구조 건물 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화재로 2개 동이 전소하고 1개 동이 반소했다. 시설 내부에 폐기물이 다량 적재되어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대응 단계를 해제하고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 당시 인근 공장 기숙사에 있던 4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양주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할 것과 차량 우회 등을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 양주 자원순환시설 화재 발생…대응 1단계 발령 후 진화
15일 오전 5시쯤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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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5시 2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https://wimg.mk.co.kr/news/cms/202608/15/news-p.v1.20260815.baee627d39ca4f419cf592eb624d2aaf_P1.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