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클레어 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단장이 91세로 별세했습니다. 클레어는 박찬호와 노모 히데오를 영입해 아시아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도왔습니다.

클레어는 1969년 다저스 홍보부에 입사했고, 1987년 단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그는 1988년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MLB.com은 클레어가 '다저블루'라는 표현을 만들어 구단을 상징하는 단어로 만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클레어는 다저스를 수많은 한국인, 일본인 메이저리거가 거쳐가는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박찬호는 1994년 클레어의 영입으로 다저스에 입단했고, 이후 다저스의 주축 선발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노모는 1995년 클레어의 도움으로 다저스에 입단했습니다. 다저스는 현재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 등 일본 선수들을 비롯해 한국의 김혜성 등이 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