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정상화에 난항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가 희망퇴직을 시행합니다. 홈플러스는 오늘(7일) 오전 사내 노동조합 두 곳에 희망퇴직 공지를 예고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본사와 점포 재직 인원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그동안 밀린 급여와 추석 상여금, 퇴직금을 정산해 지급합니다. 자발적 퇴직을 유도하기 위한 위로금은 별도로 지급하지 않습니다. 퇴직일은 이달 31일로, 회사는 11월 14일까지 퇴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최근 예상했던 만큼의 매출을 올리지 못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부문 인수 희망자 역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현재의 전반적인 영업환경 안정화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