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화재 규모가 커질 것을 우려해 오전 5시 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장비 50여 대와 소방관 등 12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이번 화재로 시설 건물 2개 동이 전소하고 1개 동이 반소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근 기숙사에 머물던 시설 관계자 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양주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할 것을 안내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