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촬영지였던 대전으로 논란이 번졌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민들의 우려에 귀를 닫고 공공시설 제공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허 시장은 전날 영화 촬영 공간 제공 의사를 밝혔으며, 문화예술 분야의 상상력은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공공시설 제공에 대한 기준과 절차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영화 촬영은 지난해 7월, 당시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이장우 시장의 임기 중 이뤄졌다. 대전시는 지난해 제작사 측의 협조 요청을 받아 옛 충남도청 등에서 영화 촬영을 허가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달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폐막작으로 영화를 상영했다. 이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촬영 허가 경위와 영화제 상영 배경 등에 대한 자료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암살자(들)’ 논란, 대전으로 확산… 촬영 공간 제공에 대한 입장차
영화 <암살자(들)> 촬영지였던 대전에서 논란이 확산되면서, 허태정 대전시장이 영화 촬영 공간 제공 의사를 밝혔으나 국민의힘은 공공시설 제공에 대한 기준과 절차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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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영화관에 걸린 ‘암살자(들)’ 포스터. [연합뉴스]](https://wimg.mk.co.kr/news/cms/202610/07/rcv.YNA.20260928.PYH2026092816270001301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