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취임 100일을 맞아 '경북교육 2030 대전환'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효과가 낮은 정책사업을 절반까지 줄이고, 인공지능(AI) 교육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AI 성장 플랫폼 구축, 학생들의 꿈 실현 계획을 지원하는 '꿈 펀드' 추진, 교육기관 통합 로그인 및 AI 검색 서비스 도입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AI 융합교육 석사 학위 교원 130명으로 수업지원단을 꾸려 학교 현장의 AI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을 보완하기 위해 공동교육과정 및 온라인학교도 확대할 계획이다.

교원과 학교 지원체계 개편도 진행된다. 교육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여 교육활동 침해 및 악성 민원 대응, 갈등 조정, 법률·심리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에 경북 직업계고의 교육과정과 운영체계를 적용하고 교원 연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안정적인 교육 재정 확보를 위해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현행 배분 방식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7년 조직개편안에는 AI·디지털 교육과 AI 역기능 예방 업무를 맡는 'AI디지털교육과' 신설이 포함되어 있다.

Newsis는 임 교육감이 정책사업을 절반 수준으로 줄여 학교의 행정 부담을 낮추고, AI 교육과 학생 맞춤형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News1은 경북교육청이 효과가 낮은 정책사업을 정비하고, AI 교육과 학생 맞춤형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