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스 쿠아론 감독은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진행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알폰소 쿠아론X호나스 쿠아론 기자회견에서 아버지인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영화적 열정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영화에 가진 열정이 내 삶의 자양분이 됐고, 아버지의 삶은 내 원칙이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호나스 쿠아론 감독에 따르면, 그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영화를 많이 보여줘 자연스럽게 영화가 삶에 흡수되었으며, 아버지의 영화적 열정도 공유할 수 있었다. 그는 고전 영화, 스릴러, 액션물 등을 보고 자라와서 자신이 좋아하는 포인트를 더해 대본을 썼고, 그게 영화 ‘그래비티’ 각본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아버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자신에게 영화를 하지 말라고 조언했지만, 결국 영화 일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러브 앤드 히스텔’, ‘이 투 마마’, ‘그래비티’, ‘로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호나스 쿠아론 감독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장편 ‘그래비티’의 공동 각본가이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 친구 추파카브라’를 연출했다.
호나스 쿠아론 감독, “아버지 알폰소 쿠아론, 내 삶의 원칙과 자양분” [BIFF]
호나스 쿠아론 감독이 아버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영화적 열정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8일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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