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 당국과 구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낮 12시 30분쯤 영등포구 쪽방촌에 있던 건물 1층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9명의 주민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MBN은 화재 당시 복수의 주민들이 "라면을 끓이기 위해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하다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시스는 화재 신고 당시 소방 당국에 "펑 소리가 난다" "계속 무언가 터지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YTN은 화재가 빌라 1층에 있는 세대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현장 감식을 진행하며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