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4시 32분께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아파트 뒤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아파트 1층을 덮쳤다. 이 사고로 주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주민 2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5시 5분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곤리리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매몰됐다가 부상을 입고 구조됐다. 경남소방본부와 경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광복절 연휴 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했다. 기상청은 15일 0시부터 17일 오전 8시까지 거제시에 805.7㎜, 통영시에 671.9㎜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 남해안 일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기상청은 추가 강우를 예보했다.
경남 거제·통영 산사태로 1명 사망 등 사상자 발생
17일 새벽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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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경남 거제시 옥포동 산사태 현장. 2026.08.17 (제공=경남소방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7/NISI20260817_0002213992_web.gif?rnd=20260817085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