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베냉과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리오넬 메시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였다. 경기 종료 뒤 아르헨티나 선수단과 홈 팬들 외에 상대팀 베냉 선수들도 메시에게 몰려들어 인사를 건넸다. 베냉은 경기 전 메시를 향한 예우를 보이며 '아마존 전사상'과 장미, 손편지를 전달했다. 경기 중에는 주심 페르난도 베하르가 메시에게 경기에서 사용한 옐로카드와 레드카드를 선물하며 특별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경기 후 메시가 SNS에 올린 작별 메시지에는 하늘색과 흰색 유니폼을 입는 것이 그리울 것이라는 내용과 디에고 마라도나에 대한 존경심이 담겼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또한 메시의 은퇴에 존경을 표했다. 메시는 208경기에서 126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메시,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주심마저 특별한 작별 인사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팬들에게 작별 메시지를 남겼다. 메시는 7일 베냉과의 친선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21년의 대표팀 경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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