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무녀도 인근 갯바위에서 50대 남성이 낚시 중 3m 아래로 추락했다. 9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8분께 낚시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갯바위 아래로 떨어졌다. 인근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새만금파출소 육상순찰팀은 A씨를 구조했으며, 해경은 해양재난구조대 선박을 이용해 A씨를 인근 항포구로 이송했다. 119구급대에 인계된 A씨는 군산 관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최귀영 군산해경 상황실장은 갯바위의 지형적 특성을 언급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기상 상황 확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