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은 10월 9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258만 4872명을 기록,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3주차에도 굳건한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개봉 후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에서 비판이 이어졌지만, 흥행세는 이어지고 있다. 한편,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87만 3590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고,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3만 33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5~8일 나흘간 35만 명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58만 명이다. 중앙정보부가 사건과 얽혀 있을 가능성을 암시하는 내용에 국민의힘 등 정치권에서는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일부 극우단체는 출연 배우 집 앞 시위를 벌이는 등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