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우루과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지난달 2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 중 이강인에게 태클을 당해 부상했지만, 약 3주 만에 복귀했다. 발베르데는 오는 1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레알과 비야레알의 라리가 8라운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발베르데의 빠른 복귀를 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조롱하며 “전 세계 의료진의 예측이 100%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며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에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레알이 발표한 부상 정도가 실제보다 과장되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레알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구단 SNS를 통해 레알의 심판 괴롭히기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