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체조 간판 스타 여서정(제천시청)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기계체조 여자 일반부 종목별 결승에서 도마, 평균대,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이틀 전 개인종합에서 우승했고, 이단평행봉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해 출전한 5개 부문에서 모두 메달을 수확했다.
여서정은 지난달 24일 일본 나고야시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버지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와 함께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동반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여서정은 부상을 딛고 팀에 좋은 결과를 선물해 만족스럽다며 남은 시즌도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