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앨리’가 2027년 7월, 한국과 프랑스에서 동시에 개봉을 확정했다. 바른손씨앤씨가 제작을 총괄하고, 한국, 프랑스, 영국 등 12개국의 정상급 제작진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앨리’는 바닷속 협곡에 살면서 인간 세상을 궁금해하는 심해어 ‘앨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앨리’는 태양을 직접 보고 싶어하는 동시에 TV 출연을 꿈꾸며, 정체불명의 항공기가 바다에 추락하면서 예상치 못한 대모험에 휘말린다. 환상적인 비주얼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알렉스 제인 고, 아요 에데비리, 브래들리 쿠퍼, 데이브 바티스타, 핀 울프하드, 레이첼 하우스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아카데미상 후보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다. 김재형은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를, 마르친 야쿠보프스키는 프로덕션 디자이너를 맡았으며, 데이빗 립먼은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글로벌 스튜디오 디넥(DNEG)은 VFX를 담당했다.

한국의 투자 배급은 CJ ENM과 펜처인베스트가, 프랑스는 파테 필름(Pathé Films)이, 미국은 네온(NEON)이 배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