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해럴드 카스트로는 10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20호 홈런을 기록했다. 카스트로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SSG 선발 최민준의 커터를 우측 관중석으로 연결하는 솔로 홈런을 쳤다. 앞선 경기에서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카스트로는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을 겪었으나 복귀 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KIA는 김도영, 나성범에 이어 카스트로까지 3명의 20홈런 타자를 보유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