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농구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10일 말레이시아 세렘반에서 열린 2026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컵 3위 결정전에서 중국에 69-106으로 패배하며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강에서 일본에 패하고, 3위 결정전에서도 중국에 37점 차로 패배했다. 임연서(16점), 이소희(15점), 조희원(14점), 김담희(11점)가 분전했지만, 중국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4강 진출을 통해 내년 7월 중국 청두에서 열릴 2027 FIBA U-19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