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가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성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리수는 1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830’에 공개된 영상에서 과거 결혼 발표 당시 한 기자가 ‘남편과 성생활은 어떻게 하냐’고 묻자, “친한 사이도 아닌데 그런 질문을 하더라”라며 불쾌했던 경험을 말했다. 그는 해당 기자에게 “정신 차리라”고 대응했다고 전했다. 하리수는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성적인 요구를 받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이로 인해 배역이나 계약을 포기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2001년 화장품 광고로 얼굴을 알린 뒤 가수와 배우, 방송인으로 활동해왔으며, 2007년 가수 미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합의 이혼했다. 현재는 재혼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