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한 후 7일째 그 자리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13만 85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 수는 288만 4498명이다.

영화는 1974년 8월 15일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렸지만, 일각에서는 실제 사건에 상상을 가미해 만든 작품으로 '역사 왜곡' 영화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특정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의 사실을 부정·왜곡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11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위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116만 1527명), 3위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169만 40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