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 중 500억원을 시·도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했다. 강원과 충남은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각각 66억원을 배분받았다. 부산, 대구, 충북, 전북, 경남, 제주도는 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각각 34억원을,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경북은 각각 26억원을, 인천과 전남은 각각 17억원을 배분받았다.

강원은 주거를 중심으로 의료·돌봄·교통 등 생활 서비스를 연계하는 '주민행복마을'을 영월과 화천에 조성한다. 충남은 보령과 청양에 주민행복마을과 인공지능(AI)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행안부는 이번 평가 도입을 계기로 광역지원계정이 개별 기초 지자체가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과제를 광역 차원에서 해결하고, 지역 간 협력을 촉진하는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