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신규 인력을 뽑을 때 클로드와 챗GPT 등 구체적인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능력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12일 잡코리아의 올해 3분기 채용공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클로드·챗GPT·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툴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공고가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기업들은 AI를 아는 인재를 넘어 구체적인 AI 툴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 AI 툴별로는 클로드 키워드가 들어간 공고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제미나이, 챗GPT, 코파일럿, 미드저니 순이었다. 특히 AI 툴을 명시한 전체 채용공고 중 클로드가 언급된 비율은 지난해 17%에서 올해 55%로 높아졌다. 챗GPT의 언급 비율은 약 70%를 유지했다. 기업들은 생성형 AI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에이전트, 바이브코딩 등 AI 활용 방식을 구체화하고 있다. AI 툴 활용 능력을 요구하는 직무는 개발 분야에서 마케팅·영업·운영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반면 MS워드, 컴퓨터활용능력, 포토샵 등 전통적인 업무 역량 관련 키워드는 감소했다. 특정 우대 전공을 명시한 공고 비중도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기업 채용, AI 툴 활용 능력 중요…클로드 키워드 770%↑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클로드, 챗GPT 등 구체적인 AI 도구 사용 경험을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잡코리아는 올해 3분기 채용공고 분석 결과, AI 툴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공고가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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