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정부가 11월 1일부터 15세 미만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합니다. 이는 지난 4월 의회에서 통과된 법안에 따른 조치입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연령 확인 등 기술적, 행정적 조치를 통해 법안을 준수해야 합니다.

유럽연합(EU)은 지난 9월 15세 미만 어린이들의 소셜 미디어 접근을 제한하는 법적 제안을 제시했으며, 오스트리아, 덴마크, 프랑스, 그리스, 스페인 등도 유사한 법안을 추진 중입니다. 영국은 내년에, 캐나다는 16세 미만 어린이의 소셜 미디어 접근을 제한하는 법안 처리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는 그동안 언론매체나 활동가 등과 관련된 개인 계정을 자주 차단하는 정책을 펼쳐 인권 단체들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2024년에는 하마스 지도자 애도 관련 계정을, 지난주에는 성소수자 선전 관련 웹사이트와 계정을 차단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