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불법 유통된 K-콘텐츠가 지난해 4억 9000만 건에 달해 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저작권보호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웹툰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영상 콘텐츠의 불법 유통량도 크게 증가했다. SBS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불법 유통량은 4억 9355만 건으로 전년보다 19.2% 증가했다. 뉴스1은 불법 유통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신흥 언어권 현지어 모니터링 인력을 늘리고 불법 사이트 운영자를 겨냥한 해외 수사기관과의 국제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SBS는 영어권 비중은 줄고 동남아시아어와 유럽어권이 급증하는 등 불법 유통 지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