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탱크데이' 사태 이후 약 5개월 만에 카드 결제액 기준 커피 브랜드 1위를 되찾았습니다. AI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은 1,210억 8천만 원으로, 전달보다 4.3% 증가했습니다. 반면 투썸플레이스의 결제액은 전달보다 6.4% 감소했고, 이에 따라 스타벅스가 투썸을 약 106억 원 앞서게 됐습니다.
'탱크데이' 논란 이후 중단되었던 신제품 출시와 고객 혜택 등 마케팅 활동을 재개한 점이 결제액 회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5월 18일 텀블러 할인 행사를 '탱크 데이'라고 명명하여 논란을 빚었으며, 이후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해임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사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탱크데이'등 프로모션의 기획·의사결정 과정과 고의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