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리그는 12일 광주(KIA-LG 트윈스), 대구(삼성 라이온즈-KT 위즈), 잠실(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 등 3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아직 3위와 7위 팀이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몇몇 개인 타이틀에서도 마지막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영광의 주인공이 바뀔 수 있다. KIA 김도영은 현재 홈런 44개로 KT 힐리어드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장타율은 0.643으로 LG 오스틴(0.640)에게 3리 앞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득점은 118개로 KT 최원준(124개)과 6개 차 뒤쳐져 있다. 힐리어드는 지난 7일 수원 삼성전에서 3연타석 홈런을 터뜨렸고, 김도영은 최근 6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KIA는 이날 광주에서 LG와 맞붙으며, 승리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다. 반대로 패할 경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김도영은 생애 첫 홈런왕에 도전 중이며,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는 2022년 데뷔 이후 꾸준히 홈런을 늘려왔으며, 2024년에는 38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12일 LG와의 최종전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고 홈런왕과 100호 홈런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IA 김도영, 팀 승리와 100호 홈런 도전…최종전 결과에 운명이 걸렸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1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승리와 개인 기록을 동시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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