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천호성 교육감 취임 이후 시작한 '열린회의 생중계'가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업무 수행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9~16일 교직원 2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6.3%인 126명이 생중계 또는 다시보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경험자의 72.2%는 '전북교육의 정책 방향과 회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65.9%는 '실제 업무 방향 설정과 수행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61.4%는 열린회의 생중계의 지속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59.6%는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다시보기 서비스의 지속 운영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68.4%에 달했다. 전북교육청은 열린회의 생중계가 교육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정책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가 정책의 방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News1에 따르면, 생중계 확대가 필요한 분야는 '각 부서 주관 실무 전달회의 및 사업 설명회'가 35.3%로 가장 높았고, '주요 교육정책 설명회 및 대도민·학부모 공청회'가 27.6%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