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를 거부한 논란을 두고 여야가 국회 차원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쿠팡이 미국 기업이라는 점을 내세워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조사 권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주 위원장은 공정위가 집행하는 대부분의 법률은 경제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최후의 보루라고 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은 쿠팡이 국내에서 사업을 통해 이익을 얻으면서도 미국 기업이라는 점을 내세워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유동수 정무위원장은 공정위 차원의 대응 방안과 대안을 협의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