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발 동대구행 KTX 막차의 운행 구간을 서대구역까지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부선 대구역의 노후 선로 분기기 교체 작업을 위해 야간 작업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운행 조정 대상은 서울역에서 오후 10시 58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시 5분 동대구역에 도착하는 KTX 137열차다. 조정 기간 동안에는 서대구역에서 오전 0시 56분에 도착 후 운행을 종료한다.
동대구역까지 이동하려는 승객은 KTX 83열차(오후 10시 28분 출발, 다음 날 오전 0시 18분 도착) 또는 KTX 159열차(오후 10시 49분 출발, 다음 날 오전 0시 30분 도착, 금·토·일요일 운행)를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은 모바일 앱 '코레일+'와 역 안내 전광판 등을 통해 변경된 운행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시설 개선 공사로 불가피하게 운행 구간을 일시 조정한다”며 “열차 이용 전 변경된 운행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