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들이 상수도 누수를 신고하면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시민 신고로 전체 누수의 약 41%가 발견되었으며, 이는 2024년과 동일한 비율이다. 누수 신고를 위해서는 120 다산콜센터나 관할 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시는 누수 취약지역 정기 점검과 노후 상수도관 정비 등 예방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누수를 더 빨리 발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4시간 대응 체계를 운영하며, 8개 수도사업소별로 주간 2개 팀, 야간 1개 팀씩 총 24개 팀 107명이 상시 출동하고 있다. 또한, 사고를 가정한 가상 훈련과 비상 응소 상태 점검을 연 12회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은 도로나 보도블록 틈새에서 물이 솟거나 상수도 맨홀 주변에서 물이 새는 경우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