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25일 청계광장에서 '2026 서울마켓페어'가 열린다. 서울시는 7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를 '낮에는 전통시장, 밤에는 야장'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행사에는 중구 남대문시장, 강북구 백년시장, 은평구 대조시장 등 서울 주요 골목상권의 4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낮에는 전통시장 먹거리와 상품 판매, 문화 체험이 중심이 되고, 오후 5시부터는 야간 먹거리와 공연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바뀐다. 떡볶이, 닭강정, 타코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곱창돌김과 토종꿀 등 지역 특산물도 판매한다. 청계천변 차도에는 160석 규모의 취식 공간을 마련하고, 낮장에서는 자개 그립톡 만들기, K-푸드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퓨전국악, 전통연희 공연을 진행한다. 밤장에서는 탈춤, 사물놀이, K팝 퍼포먼스, 라이브 달빛 디제잉쇼 등이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청계천로 남·북측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