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6% 넘게 급락하면서 6000선을 붕괴했다. 오전 10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24% 내린 5991선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6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 31일 이후 47거래일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47분 코스피의 프로그램 매도를 일시 중단하는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뉴시스, YTN, Khan, MBN, 연합뉴스TV, KBS News는 모두 코스피 지수가 6%대 급락하며 6000선 아래로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YTN은 김세호 기자가, Khan은 김상범 기자가, KBS News는 이세중 기자가 각각 보도했다.

외국인이 1조 원 넘게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으며, 반도체 대장주들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5%, SK하이닉스는 7%대 하락하고 있다. 중동 정세 악화와 중국 메모리반도체 기업의 출시 소식, 국제유가 상승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