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에너지 휴전'을 압박하기 위한 정보 공유 일시 중단 가능성이 제기된 데 대해 “우크라이나와 정보 공유를 중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당국자들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에너지시설 공격을 중단시키기 위해 정보 공유와 무기 공급 프로그램을 중단할 수 있다고 젤렌스키 대통령 측에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에너지 휴전 합의를 발표하며 양측에 합의 불이행을 경고했다. 우크라이나는 12일 발생한 러시아의 키이우 민간시설 공격에 대한 서방 협력국으로부터 사전 경고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돕고 있으며 전쟁 종식을 위해 러시아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보다 전쟁 종식을 더 원한다고 언급하며, 두 사람 모두 전쟁을 끝내기를 원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산 경유 거래와 관련해서는 해당 거래가 미국을 위한 것이 아니며 전 세계 시장으로 방출되는 것이라고 옹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경유 판매 대금으로 추가 무기를 구매할 수 있다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다.
트럼프, 우크라이나 정보 공유 중단설 부인…러·우크라이나 종전 협력 강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의 정보 공유 중단설을 부인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에너지 휴전을 압박하며 전쟁 종식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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