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대형 슈퍼마켓 700곳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냉장·냉동 설비의 온도가 최고 50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현지시간 12일, 까르푸와 모노프리 등 주요 유통업체 매장에서 냉동식품 코너가 텅 비었고, 변질된 식품들은 무더기로 폐기되었습니다.

프랑스 총리실은 유럽 각국과 공조하여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다른 기업들의 위험 노출 가능성도 조사 중입니다. 덴마크 기업 단포사가 제조한 시스템이 문제였으며, 해당 장비는 더 이상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 제품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공격을 했다고 주장한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아 수사 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롤랑 레스퀴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의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