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운영위원회 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24일 열리는 회의는 FATF 총회에 앞서 주요 의제를 설정하고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FIU는 이번 참여를 통해 글로벌 금융범죄 대응 규범 설정과 주요 의제 결정에 참여하고, 국제사회에서 정책적 영향력과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자금세탁방지(AML), 테러자금조달방지(CFT), 확산금융방지(CPF)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FIU는 운영위원회 활동으로 확보한 주요국 정책과 불법금융 동향, 국제 대응 사례를 관세청, 국세청, 수사기관 등 국내 관계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전체의 AML 및 CFT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6.03.10.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0/NISI20260310_0021203193_web.jpg?rnd=20260310153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