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가 오는 16일 전 국민 무료 인공지능(AI) 서비스 '모두의 AI'의 비공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고, 12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 컨소시엄 관계사 및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며, 향후 일반 이용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카카오는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실제 이용자 경험을 확인하고,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전화 등 국민에게 익숙한 채널에서 국산 AI 모델 기반의 범용 챗봇과 공공·특화 AI 에이전트를 제공하고, 정보 탐색부터 신청·예약·결제까지 하나의 대화로 완결되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웹 형태로 제공되며, 카카오톡과 전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프카카오 행사에서 카카오는 '모두의 AI'를 통해 이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검색·조회·예약 등 실제 과업 수행까지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월간활성이용자수(MAU) 500만명을 목표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카카오는 약 5000만명 규모의 카카오톡 운영 경험과 카나나 인 톡, 챗GPT 포 카카오 등 AI 서비스 개발 경험을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