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임실군(군수 한득수)이 지역 농생명 산업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에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13일 전북대학교에서 '(가칭)농생명융합학과 설치·운영 협약'을 맺고,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임실군은 전북대학교와 함께 2027년 3월 개설을 목표로 계약학과인 농생명융합학과의 설치·운영을 추진한다. 교육과정에는 스마트농업, 농식품, 축산, 치즈 등 지역 농생명산업의 특성과 산업 현장의 수요가 반영될 예정이다. 임실군은 학생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주중 야간수업, 주말수업, 농번기 온라인수업 등 재직자들이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득수 군수는 “전북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과 임실의 농생명산업을 연계해 지역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임실=뉴시스] 지난 13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임실군과 전북대의](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2263015_web.jpg?rnd=20261014123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