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이 뉴욕주에 반도체 제조시설 2곳 건설을 위해 210억 달러(약 28조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번 계약으로 뉴욕주에 고임금 일자리 2만 7000여 개와 1000여 개의 제조업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일본이 투자 자본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성과는 자신의 무역 합의 덕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상무부는 미국 반도체 지원법 기금 중 최대 9억 5500만 달러를 재편성해 실리콘 포토닉스, 실리콘 게르마늄, 첨단 패키징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한, 글로벌파운드리스의 주식을 미국 납세자가 받게 되는 추가 계약도 발표했습니다.
한편,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이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 55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약속하며 무역합의를 체결한 바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19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026.03.20.](https://img1.newsis.com/2026/03/20/NISI20260320_0001116683_web.jpg?rnd=20260320083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