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이 선박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KR은 지난 13일 부산 윈덤그랜드호텔에서 국내 주요 선사·선박관리사와 보안·IT 기업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 복원력 플랫폼 ‘KR-CRP’를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국제선급협회(IACS)의 사이버 복원력 규정인 ‘UR E26’에 따라 필요한 설계문서를 디지털 환경에서 작성·관리하도록 지원하며, 설계도면 승인과 선급검사 업무에도 연계해 선사의 문서 작성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KR은 사이버 사고 발생 시 대응을 지원하는 내부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동시에, 동의대학교 앵커사업단은 국립공주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울산대학교 등 전국 4개 대학과 초광역 인재양성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5개 대학은 공동사업 발굴, 교육·연구 프로그램 공동 기획, 학생 교류,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용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내달 25일부터 '초광역 탄소중립 아이디어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뉴시스] 한국선급(KR)은 지난 13일 부산 서구 윈덤그랜드호텔에서 선박 사이버보안 관련 국제 규제와 대응 방안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https://img1.newsis.com/2026/10/15/NISI20261015_0002264161_web.jpg?rnd=2026101511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