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장이 사임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5일 유 위원장이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위원장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그동안 남자 농구 대표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한국 농구 역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인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 선임에 관여했다. 그는 앞으로 KBL 경기본부장으로서 맡은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구협회는 유 위원장의 잔여 임기 기간인 내년 초까지 후임 위원장을 별도로 선임하지 않고, 은희석 부위원장 체제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