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LG가 4-1로 승리했다. LG는 선발 카라스코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오스틴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승리했고, 7회초에는 LG 중견수 박해민이 슈퍼캐치를 선보였다. 두산 양석환이 때린 타구가 중앙으로 연결되는 지점에 떨어지는 장타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박해민이 전력 질주하며 타구를 잡아냈다. 박해민은 “수비에 대한 관심이 출발점이라고 봅니다”라고 말하며 수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스피드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체지방과 근육량을 적정 수준에서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해민은 “몇 년 전부터 외야에서 수비 위치를 잡는 작업을 내게 믿고 맡겨주신다”라며 연륜과 경험이 쌓이면서 경기를 보는 시야가 달라졌음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