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서 올가을 첫 단풍이 관측됐다. 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된 것은 평년과 같은 날짜이며, 지난해보다 17일 빠른 시기이다. 기상청은 평년과 비슷한 10월 28일을 전후해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단풍철 탐방객 증가에 대비해 특별순찰을 실시하며, 특히 한라산 정상부 일원 무단 출입, 탐방로 이탈, 고지대 불법 야영과 취사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제주도는 탐방객이 늘어날 경우 불법 행위 및 안전사고가 증가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AI 드론을 투입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